꽃 사랑

지랑리 깽깽이풀,피나물,족도리풀,홀아비꽃대 2021.04.01

도 우 2021. 4. 3. 17:08

 

피나물 #들꽃 숲속에 자란다. 잎은 깃꼴겹잎이고 작은잎은 넓은 달걀 모양이며, 가장자리에 불규칙고 깊게 패어진 톱니가 있다. 뿌리에서 나온 잎은 잎자루가 길고 줄기에서는 어긋나며 5개의 작은잎으로 되어 있다. 꽃은 양성화로 4∼5월에 피고 윗부분의 잎겨드랑이에서 산형꽃차례에 1∼3개의 꽃이 달린다. 꽃자루는 길고 끝에 꽃이 1개씩 달린다. 꽃받침 조각은 2개이고 꽃잎은 4개이며 윤기가 나는 노란색이다.

 

족두리풀

#들꽃 산지의 나무그늘에서 자란다.
꽃이 족두리를 닮아 족도리풀이다. 뿌리를 세신이라 하여 한약재로 쓰지만, 전체에 독이 강해 나물로 먹으면 안 된다. 심장 모양 잎이 긴 잎자루 끝에 달리고, 검은 자줏빛 꽃이 아래를 보고 핀다.
잎은 보통 2개씩 나오고 긴 자루가 있으며 심장 모양으로 나비 5∼10cm이고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뒷면 맥 위에 잔털이 있다. 꽃은 4월에 홍자색으로 피고 잎 사이에서 꽃대가 나와서 끝에 1개의 꽃이 옆을 향하여 달린다.
꽃잎,꽃받침은 통처럼 생기고 끝이 3개로 갈라져서 다소 뒤로 젖혀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