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초 이야기(라,마,바) 39

버섯~동충하초 자생지

초보자들은 동충하초를 어떻게 찿는가? 그게 가장 궁금할것이다 이런 저런 산행을 하다 1~2개 만나면 줒어와 이걸 술 담을수도 없고...... 그렇다고 술담을 만큼의 많은 량을 만나기가 그리 쉬운일도 아닐테고..... 그러나 삼을 찿듯 이것도 그 요령을 알고나면 그리 어려운것만도 아니다 혹자는 그깟 동충하초 찿자고 산행할수는 없다고 할련지 모르겠다 만 자주하는 산행도 아니고 봄부터 지금까지 몇개월 심산행만 좇아 다녔으니 잠시 쉰다는 생각과 가벼운 마음으로 산행을 즐긴다 생각하면 지금 시기에 1~2번의 산행으로 귀하다는 동충하초 술 1~2병쯤은 담을수 있고 술을 즐기지 않는다 해도 매년 몇병씩 담아 두었다 가까운 지인에게 선물하면 좋을것이다 동충하초를 찿는 요령은 해본 사람이라면 나름대로의 노하우가 있겠지만..

버섯~송이버섯 자생지

송이버섯 산행은 능이버섯이 올라오는 시기부터 함께 가능하다. 소나무 군락지 능선부위를 보는 것이 좋다. 1.토질은 산성이며 산의 능선이나 척박지에서 많이 난다 2.송이는 주로 적송림(일본에서는 해송림, 기타 송림에서 드물게 나기도 한다)에 발생하 는데, 수령20~30년생 송림에 발생하기 시작하여 40~60년생 송림에서 가장 많이 나고, 그 후는 발생량이 차차 줄어든다. 3.송이가 나는 곳은 부자간에도 가르쳐 주지 않는다고 할 만큼 은밀한 곳에서 난다 송이는 배수가 잘 되면서 유기물이 적게 쌓여 있는 곳에서 빠르면 6월 하순부터 발생하여 11월 초순까지 이어진다. 송이의 이름에서 볼 수 있듯이 소나무숲에서 발생한다. 송이는 20년 ~ 80년 생 소나무림에서 능선부나 경사가 가파른 곳에서 자란다. 땅 속의 ..

버섯~녹각영지

산행시 상수리나무, 떡갈나무 등 활엽수 주위의 약간 건조하면서 사암이 많은 곳을 보면 간혹 검붉게 생긴 긴 막대형 뿔이달린 영지버섯을 발견 할 수가 있는데, 그게 바로 녹각영지이다. 모양새가 각양각색이지만 대체로 사슴뿔모양이 현저한 부채꼴을 한 타원형이지만 전체적으로 녹각 모양이 뚜렸이 있다. 뿌리줄기는 길고(긴것은 15-20Cm) 굵은편이며 보통 나무보다는 산에 있는 진흙이나 돌(사암)에 붙어있는 경우가 많고, 나무가 완전히 썩어 흙과 어우러진 곳에서도 볼 수 있다. 녹각 영지를 비롯한 영지버섯은 오래전부터 불로십장생중의 하나로 고화에 종종 등장하는데, 실제로 한방에서는 시력회복, 간장보호, 각종 암보조치료제, 강장제, 노화억제, 중풍, 당뇨, 기관지천식, 심장질환 등 이루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약효가..

버섯~운지 버섯

▶약재에 대하여 ▶약 효 : 운지버섯은 침엽수와 광엽수의 죽은나무, 혹은 그루터기에서 자라나는 원형 및 반원형의 흑색, 혹은 회색의 버섯이다. 그 조직이 가죽처럼 질기로 딱딱하여 맛도 없어서 식용으로 쓰이지 않으나 근래에 항암성분이 발견되어 유명해진 버섯이다.. 이 버섯의 학술명은 Coriolus versicolor이며 구멍장이버섯과 (Polyporaceae)에 속한다. 일본에서는 옛날부터 민간약으로 쓰이고 있음에 착안하여 그 성분을 추출해서 약리실험을 거쳐 항암작용이 있음을 발견하였다.. 이 함암성분이 다당류(polysacchaide)이므로 PS로 약칭하였다. 운지버섯 다당성분은 주로 위암, 식도암, 간암, 결장직장암, 폐암 및 유방암 등의 고형암에 효과가 있다. 이 항암성분의 가장 중요한 장점은 독성..